[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강경상업고등학교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규모 1억원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이해 교육,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 운영,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등 총 9개의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경상업고는 경찰사무행정과, 부사관경영과, 금융정보과, 전산회계정보과 등 4개 학과로 구성된 학과별 및 학년별 맞춤 취업·진로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체험활동 등을 통해 취업률과 진학률을 높여 진로 미결정 제로(0)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추진되는 우수 강상인 학교장 인증제(뱃지 인증 프로그램), 전공 자격증 취득 목표제, 사제동행 전공·자율동아리 운영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국토대장정과 취업네비게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광희 교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디지털 이해 교육과 디지털 활용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만족하는 수업을 운영하고 맞춤형 취업·진로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률 상승과 지역 산업체·대학 활용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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