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신학기 상담·생명 존중 주간을 맞아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자살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남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논산중학교는 지난 21일 신학기 상담·생명 존중 주간을 맞아 학교 위클래스(상담실) 주관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자살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또래 상담 동아리 학생들과 학생회 임원이 주축이 돼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생명존중 피켓을 들고 ‘사랑합니다, 생명은 소중해요,’를 외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켰다.

또한 18~22일까지는 ‘친구를 응원하는 글’, ‘생명존중에 대한 나의 생각’ 등을 기록하고 전시하는 ‘생명의 복도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확립하는 시간이 됐다.

이우열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예방,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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