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엄사면(면장 김윤수)주민자치센터가 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생 및 가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주민자치 발자취의 영상과 지역가수의 신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 등 11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캘리그라피 체험부스, 채색화 등 7개의 강좌를 통해 그동안 연마한 다양한 장르의 수강생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렸다.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황근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치센터 발표회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 작품이 돋보였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사면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9년 개소돼 1일 평균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및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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