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이종하 서장이 8일 계룡지역 내 목조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이종하 서장이 8일 계룡지역 내 주요 사찰인 무상사와 기타 지역 내 목조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지도방문은 최근 발생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촛불, 연등행사 등 각종 행사로 사찰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역 내 목조문화재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인 등에게 초기 화재 대응요령과 인명대피 방법 등에 대한 안전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이종하 서장은 “최근 봄철 건조한 기후가 계속돼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